국외 도서 리뷰

계발서 '백만장자 시크릿' 리뷰,후기 (실제완독)

뚜따스 2021. 4.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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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주식 열풍이 한창입니다.

이를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자본이 몰리는 것보다,

주식으로 자본이 쏠리는 현상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잠재적인 현상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 서점에 가면 

부자와 재투자에 관한 책이 유독 눈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책 '백만장자 시크릿'

그 무렵에 구매해서 봤던 책입니다

 

제가 읽어본 '부자'에 관한 책 중에서

TOP3 안에 드는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만장자 시크릿 17가지

 

내용은 약간 추상적이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구체적인 투자와 부를 축적하는방법론을 다루고 있기보단,

주로 부자들의 마인드 즉, 동기부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총 17가지 부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내가 부자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4가지를 전제조건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인식을 하고,

2. 자기 자신을 이해하며,

3. 변화를 선택하고,

4. 변화를 설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의 4단계가 부자가 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맨처음 강조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한계 규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주 커다란 청사진을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

부를 쌓기 시작하는 첫 단계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인간들은 무의식적으로 부를 쌓는 것이

일종의 죄악이라고 판단하는 심리가 숨어 있다고 하네요.

 

목차

이런 전제조건을 충족하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17가지의 백만장자 시크릿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시크릿 3가지만 추려서

이것을 중심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부자는 기회에 집중하고

가난한 사람은 장애물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장애물은 똑같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중요한 차이점은 부자는

장애물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부'라는 목표에만 집중을 하고,

장애물은 이겨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가는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애물을 미리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완벽하진 않더라도 실행하고 보라는 거죠.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생각만 해서는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청사진을 만들라. 크게 크게

두 번째, 실제로 장애물을 만났을 때는

그 장애물보다 강해지라고 말합니다.

 

돈을 벌 때 예측하지 못한 변수나 장애물을 만났을 때

중요한 포인트는 그 장애물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점이죠.

 

마주친 그 장애물보다

나 자신이 더 큰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실제 부자들은 오히려 장애물을

축복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차피 모두가 만나게 될 장애물이라면

그 장애물은 후발 주자들에게도 나의 방어벽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장애물을 이겨낸다면 말이죠.^^

 

부자들은 정말 마인드부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인드들이 곧 부를 이루는 부자들의 시크릿이며

이 책은 주로 이런 내용을 다루는 것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역시 비슷한 맥락인데요.

부자들도 가난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인간은 부를 쌓는 과정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부자들도 역시 부를 쌓는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과 똑같이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부자들은 두려움에 전사처럼 맞서는데 반해,

가난한 사람들은 두렴에 맞서기를 꺼려한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의 청사진을 작게 만들고

실제 작은 부에 안주하며,

결국 죽을 때까지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절실하게 와 닿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추상적이지만 내용이 아주 탄탄하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금융문맹'에서 무조건 탈출해야겠다는 느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저자가 말한 대로 돈에 있어서 우리들은 전사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른 모든 분야에서 대체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왠지 돈에 관련된 분야에서는 굉장히 취약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주식 열풍이 일어난다는 것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과거 일본의 버블경제가 터진 이유는

금융문맹으로 인해 거대 자본이 부동산에 쏠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일본은 정체 중입니다.

그 사이 우리나라가 많이 따라잡았죠.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리들이 금융문맹에서 탈출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만 자본이 쏠리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저도 아직 한참 까마득하게 모자라지만

경제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백만장자 시크릿'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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