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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게스트하우스 5

군산 '여정' 게스트하우스 리뷰,후기 (실제 방문)

전주를 방문한 다음날, 바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군산도 방문했습니다. 전주와 군산 두 군데는 묶어서 가기 좋은 여행지라, 이번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연결하여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와 군산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전주'가 조선시대 배경으로 관광지가 구성되어있다면, '군산'은 개화기 시대 배경으로 관광지가 구성되어있습니다. 뭔가 여행 관광지에 세트가 있다고 하면 딱~! 여기입니다. 군산에서 이번에 묵었던 곳은 '여정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현재 군산에서 나름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곳이며, 어려운 이 시국에서도 나름 선방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1층은 현재(2020년 가을 무렵) 비워져 있었고, 2층이 바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부터 말씀드려야겠죠? 일단, 여정 게스트하우스는 파티가 없습..

춘천 '파티앤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리뷰,후기 (실제 방문)

'춘천 파티 앤 스테이' 게스트하우스는 춘천의 명소인 '명동'과 아주 가까이 위치한 '파티 주력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이름부터가 파티 앤 스테이예요. ㅋㅋ) 파티에 거의 모든 자원을 쏟아붇고 몰빵한 아주 신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즉, 모텔을 개조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에 + 파티 요소가 더 해진 곳입니다. 보통 모텔을 개조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는 기본적으로 숙박인원이 엄청 많습니다. 즉, 이런 곳에서 특징은 파티를 연다는 것은 파티참가인원도 무지 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형태의 대규모 파티 게스트하우스는 주로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있지만, 이곳은 시내 정 한가운데 위치해있다는 것이 아주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같은 경우에는 파티참가인원이 기본적으로 50명은 훌쩍 뛰어 넘는 대규모로 진..

부여 '여행자숙소' 게스트하우스 리뷰,후기 (실제 방문)

부여 '여행자숙소' 게스트하우스는 2년 전 겨울에 잠깐 방분했던 부여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부여라는 곳이 원래 군 단위의 작은 도시라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게스트하우스는 부여에서는 이곳 여행자숙소 게스트하우스가 유일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뭔가 단점으로 작용하게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이것은 마지막에서 후술하겠습니다.) 이곳은 무려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유명한 신동엽 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일단 여행자 숙소는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게스트하우스인데요. 그래서 방과 화장실 샤워장이 다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약간 옛날 집 느낌이 많이 납니다.ㅋㅋ 심지어 모두가 사용하는 공용공간(부엌)도 멀리 떨어져 있는데, 충격적이게도..

춘천 '청춘봄봄' 게스트하우스 리뷰, 후기 (실제 방문)

춘천 '청춘봄봄' 게스트하우스는 여인숙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여인숙??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곳 춘천 봄봄 게스트하우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대 초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백 군데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를 다녀봤지만, 생애 가장 좋지 않은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겉 보이기에는 그럴싸 해 보이는 곳입니다. 안마기와 게임기가 있는 휴게실부터, 화장실, 샤워장, 부엌도 모두 있지만, 그 안을 조금만 들여다봐도 굉장히 청결하지 못합니다. 저는 주인장분의 친절도와 별개로, (최근에 주인장분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와 다른 분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저 제가 방문했을 당시 '시설 및 관리'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한정하여 보고 느낀 ,그대로만 정확하게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통영 '훌훌' 게스트하우스 후기, 리뷰 (실제 방문)

'훌훌 게스트하우스'는 살면서 가본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가장 역대급으로,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곳은 인생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통영... 상실과 아픔을 간직한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땅끝에 있는 그곳(?), 이번에는 통영을 다녀왔습니다. 방문했던 게스트하우스는 총 3곳이었는데요. 통영 2박 3일 여행 중에 예약은 2번 했는데 3개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묶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에 저는 '소매물도'라는 섬을 방문하기 위해, 그리고 '루지'라는 레저활동을 체험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몇 년 전에 처음 통영에 방문했을 때의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통영이란 곳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고, 이번에도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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