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는 심리학 서적 중에서 매우 독특한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아주 강력하게 후킹을 합니다. 책의 내용도 공격자인 타인들로부터 나의 독자들을 보호하는 듯한 특이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보통 차분한 분위기에 독자들을 달래는 어조를 진 다른 심리학 서적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독자들을 달래기보다, 행동을 할 때는 행동을 하고,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적하고 바로 잡으라고 요구합니다.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요.ㅋㅋㅋ) 집안의 언니 오빠가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어린 동생에게 어르고 달래 가며 충고해주는 듯이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에 주제가 ‘관계’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원래 관계라는 것은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것인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