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리뷰

여행지에서 이성 만나는 법 (운명의 상대 만나는 법)

뚜따스 2021. 5.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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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 좋다면 여행지에서 우연히 나의 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간혹가다가 마음이 맞는 이성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을 설레는 하는

여행의 숨겨진 묘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호호호-_-)

 

이렇게 일상에서는 말도 안되고 불가능한 것들이

여행 중에는 충분히 가능한 이유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여행 중엔 약간 오픈마인드가

발휘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파티형 게스트하우스에서

계획적이고 인위적으로 이성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뭐 이런 거 말고!!

진부한거 빼고!

 

'자연스레'

여행지에서 운명의 상대와 만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5년 동안 여행하면서 쌓은 일종의 작은 노하우입니다.

 

오늘 포스팅 본 이후로 운명의 상대와 여행지에서 만날

그 설렘의 확률이 조금 높아질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약간 재미 위주로 봐주세요.*

 

 

<1. 작고 조용한 도시가 유리하다.>

 

이는 작은 도시에 특히 혼자 쉬러 오는

방문객들이 유독 많기 때문인데요.

 

실제 시끌벅적한 관광지보다는 조용한 여행지가

여행하다가 문뜩! '서로에게 말 트기'

좀 더 유리한 위치인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뭔가 시끄러운 관광지는 보통 파티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포진 되어있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파티게스트하우스에 관한 팁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즉,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일반 게스트하우스에  방문했을 때의 팁입니다. 

(주인장에 의한 파티X)

 

<2. 관광 패키지 상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이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데,

하루 종일 함께 붙어 다니는 투어 패키지가

사실 이성과 만나기 최고의 환경입니다.

 

(생각해보죠...)

 

만약 투어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하루 종일, 몇 군데의 관광지를,

몇 시간 동안, 같이 묶여서 돌아다닙니다.

 

서로 잘 모르지만 얼굴은 기억을 하게 되죠.

 

혼자온 사람이든 일행이든 상관없이,

본인만 오픈마인드를 가진다면

 

투어 패키지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정말 금방 친해지기 쉽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대화를 먼저 한 두 마디만 스타트를 끊는다면,

서로 금방 친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하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해외여행에서 잘 먹히는 방법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유의미하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역시 사람을 만나려면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즉, 너무 많아서도 안되고, 너무 적어서도 안됩니다.

 

 

<3. 먼저 말을 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건네보는

매우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걸 저는 '여행지의 오픈마인드'라고 이름을 지었는데요.

 

그런데 조금 의아할 수 도 있습니다.

 

먼저 말을건다고??

 

솔직히 일상에서는 누군가에게 말을 먼저 건다는 건

본인도 그다지 별로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행지라는 조건 안에서는

충분히 용인되고 납득이 가능한 행동입니다.

 

이건 상대가 여자이든 남자이든

여행지에서 좋은 만남을 가지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실제 만남의 시작은 작은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는 걸 꼭 잊지 마세요!

 

처음엔 좀 어색하더라도 여행에서 먼저 말을 건네고

먼저 호의를 보내주면 거부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특히, 남자든 여자든 먼저 말을 걸어보면

그 여행에서 심심할 틈이 없을 겁니다.

 

 

<4. 복장은 항상 깔끔하게>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넨다는 건

사실 기본적으로 깔끔한 인상이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쫙 빼입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솔직히 뭐든 지나치면 사기꾼 같잖아요 ㅋㅋ

 

"나는 정상인이다. 위험한 사람이 아니다." 정도로만 느껴지도록

즉, 깔끔한 인상을 줄 정도의 복장이면 최적입니다.

 

그 정도가 여행하면서 이성과 만나기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5. 좋은 날씨가 거의 절반이다.>

 

사실 여행에서 그날 날씨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정말 정말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 입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다면 그날은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지기에 충분히 좋은 조건입니다.

 

여행을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무조건 여지가 있으면 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하세요!

 

반면, 날씨가 흐리고 꿀꿀하다?

그냥 여행만 잘하고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항상 여행중에는 오픈 마인드로

기분 좋게 다니시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운명의 상대는 어느 때나 그리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총정리>

 

1.조용한 관광지에서 2.투어 패키지를 많이 이용하시고,

(투어업체과 아는 사람 없습니다.ㅠㅠ)

 

3.최대한 깔금한 인상을 주고, 

4.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건네 보세요. (오픈마인드)

 

그러나 여기서 감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여행은 이성과의 만남이 가장 우선시 되면 안 됩니다.

 

'여행'하는 것 자체가 가장 최우선이고,

'만남'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여행지에 버려두고 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부담없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중에는 정말 일상에서는 꿈도 못꾸는

설레는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지켜야할 선은 절대 넘지 않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여형지에 두고 오는 겁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봬요!

 

그리고 모두들 올 한해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유튜브등 타 플랫폼으로 무단 도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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