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도착해서 첫날 방문한 '구름 게스트하우스'는 아직 공사중이었습니다.. 헐... 두둥..ㅋㅋ 방문할 당시 새로운 주인장분께서 원래 하이브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을 인수한 상태에서 오픈 준비중이며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러면 숙박은 어떻게하지?? ㅠㅠ) 이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순간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도 이곳 '구름'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분이, 바로 옆 '라이프' 게스트하우스의 스텝 출신이어서 잠은 그곳에서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티(?)는 구름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침 방문했던 날이 금요일이여서 방문객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시기가 또 코로나 시국인지라 워낙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이 이번 기회에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