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춘봄봄' 게스트하우스는 여인숙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여인숙??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곳 춘천 봄봄 게스트하우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대 초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백 군데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를 다녀봤지만, 생애 가장 좋지 않은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겉 보이기에는 그럴싸 해 보이는 곳입니다. 안마기와 게임기가 있는 휴게실부터, 화장실, 샤워장, 부엌도 모두 있지만, 그 안을 조금만 들여다봐도 굉장히 청결하지 못합니다. 저는 주인장분의 친절도와 별개로, (최근에 주인장분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와 다른 분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저 제가 방문했을 당시 '시설 및 관리'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한정하여 보고 느낀 ,그대로만 정확하게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