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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뷰 2

힐링서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리뷰, 후기 (실제완독)

안녕하세요. 오늘 다룰 책은 심리서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 보니 수필 겸 힐링서 같은 책입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입니다. 책 이름이 참 길고 특이한 것 같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독 홍보가 많이 되고 있어서 어떤 책인지 한번 구매를 해서 보았습니다. 한창 요즘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것 같습니다. 약간 일종의 심리서라기 보다는 수필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종종 있고 저는 힐링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책에 여백의 미도 많고, 다루는 주제도 굉장히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책에 여백이 많아서 내용이 부실한 건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용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책을 쓰는 저자들은 사색하는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구나 느끼게..

대니얼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 리뷰, 후기 (실제완독)

스트레스받을 때 설거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성공에 좀 더 유리하려면 내 주변 환경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 이번에 정독을 했던 '정리하는 뇌'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요 대신 생각보다 두꺼운 책입니다. 하하. 벽돌 책이라 불리는 아주 두꺼운 책 정도는 아니지만 500페이지가 넘는 준 벽돌책 정도의 텍스트를 자랑합니다. 정리는 인간의 본능이고,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행동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많은 분량의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구는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이 있으면 그것을 외부에 담아내버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계속해서 뇌는 그 일을 되뇌게 되고 뇌에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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