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다룰 책은 심리서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 보니 수필 겸 힐링서 같은 책입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입니다. 책 이름이 참 길고 특이한 것 같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독 홍보가 많이 되고 있어서 어떤 책인지 한번 구매를 해서 보았습니다. 한창 요즘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것 같습니다. 약간 일종의 심리서라기 보다는 수필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종종 있고 저는 힐링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책에 여백의 미도 많고, 다루는 주제도 굉장히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책에 여백이 많아서 내용이 부실한 건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용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책을 쓰는 저자들은 사색하는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구나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