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고백하자면요. 제가 이 책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다른 리뷰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저까지 리뷰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라 간단하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이 책도 인상 깊었던 '글귀'를 중심으로 리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남의 인생은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저도 20대 초반에 까지만해도 가장 많이 착각하고 있던 생각이었습니다. 남들은 잘 사는 거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나만 고생하는 거 같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몇 년 전에야 깨닫게 된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