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영화 '그래비티'는 다들 아시겠지만 '중력'이라는 뜻으로 지구로 생환기를 그린 우주 영화입니다. 우주에 거주하는 우주인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나를 끌어당겨주는 힘, 지구의 중력을 가장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 영화를 2가지 노선으로 해석을 했는데요. 1. 우울증 빠진 사람의 우울증 극복기. 2.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의 출생기. 두 가지 맥락으로 각각 해석을 했습니다. (오늘도 개인적인 해석이 많습니다. 참고해주세요) 1. 우선, 1. 우울증을 극복하는 해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중력이 없는 우주공간에 머무르는 시간과 공간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그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 '라이언'은 과거에 어린 딸을 허무하게 사고로 잃고 일..